가수 비(정지훈)의 군 입대가 또다시 내년으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본래 계획으로는 이번 달 말쯤에 입대가 확정되었으나, 현재 진행하고 있는 드라마 '도망자' 촬영 등의 이유로
내년으로 입영 연기된 것입니다.
드라마 제작진 입장에서는 촬영 분량이 많은 주연배우가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최악의 경우가 생길뻔 했지만
이번 비의 군 입영 연기로 일단 한숨 돌린 분위기입니다.
군대를 안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불가피한 사유 때문에 정상적인 서류 절차를 거쳐 입대 연기를 한 비를 두고
벌써부터 병역 기피니 뭐니하고 억측스럽게 몰아부치는 일은 제발 좀 없었으면 합니다.
다만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제목이 참 불길하다고 하는 분이 있더군요. 하필 군입대를 앞두고 찍는 드라마 제목이
'도망자'라니... 별걸 다 끼워 맞추는 군요...
최근에 불미스러운 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비가, 혹시라도 군대까지 안가려고 안간힘을 쓴다면 아마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겠죠.
비록 지금은 비의 모습이 많이 움츠려져 있지만, 떳떳하게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정면을 쳐다보는 그의 멋진 모습을
마지막으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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