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이슈2010. 10. 16. 19:16




슈퍼스타 k2 강승윤의 '본능적으로'가 지난 13일 정식발매된 이후 오늘 현재 멜론, 소리바다, 벅스 등 각종 음원차트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슈퍼스타 k2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를 보이며, 해당 방송일에 케이블방송 뿐만 아니라 공중파방송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갱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 중 지난 4라운드에서 아깝게 탈락한 강승윤은 이미 아마추어가수를 넘어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강승윤의 본능적으로가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모습을 지켜본 음반 제작자들은, 슈퍼스타k2의 높은 인기를 익히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아마추어 가수한테 대형 톱가수들이 맥을 못추고 순위를 내주는 모습이 씁쓸하다는 반응입니다.





물론 강승윤의 '본능적으로'가 오랜시간 음원 1위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깜짝 인기에 힘입어 1위에 오른
것이라고 나름 위안을 삼는 모습이지만, 아무리 그렇다해도 아마추어가수가 쟁쟁한 대형 기획사들을 등에 업은 톱가수들을
밀쳐내고 1위에 올라있는 모습은 큰 이변입니다.

분명 강승윤은 '본능적으로'라는 좋은 곡을 만나는 운도 있긴 했지만, 그의 스타성과 연예인으로서의 자질이 이미 충분했기에
이런 이변을 이끌어 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또한 대형기획사 소속 가수들의 식상한 모습에 지친 대중들이 아마추어 느낌이 강하면서도 스타성을 고루 겸비한 강승윤의
새롭고 신선한 느낌에 반해버렸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어찌됐건 아마추어가수가 대중들에게 이토록 큰 어필을 한 것만으로도 이미 강승윤이라는 이름 세글자는 충분히 뇌리속에
박힌 것 같습니다.


Posted by 믹스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