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이슈2010. 9. 15. 10:57





원정도박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환이 여자친구와는 떨어져 필리핀 세부에서 홍콩으로 출국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소속사 인터뷰에 따르면 신정환은 14일 오전에 홍콩으로 들어갔으며, 그동안 함께 동행했던 신정환의 여자친구는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또한 소속사에서는 신정환에게 한국으로 돌아갈 것을 권유했지만, 좀 더 휴식을 취하며 공식입장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에
우선 필리핀을 떠나 홍콩으로 갔다고 합니다.
이미 본인이 진행하고 있었던 프로그램들에 대해 신정환은 자진하차 만이 남은 듯 보이며, KBS가 이번 도박혐의로
즉시 하차시킨 것과는 다르게 MBC 라디오스타, 꽃다발에서는 신정환의 자진하차라는 형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알려진대로 필리핀 세부에서 신정환은 도박혐의 때문에 주변 시선이 상당히 좋지 않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제3국인 홍콩으로
출국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정환의 홍콩행이 보도되는 가운데 서울중앙지검은 신정환 도박 혐의를 밝혀내기 위해 공식적으로 수사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여전히 신정환의 공식입장 표명이 없는 가운데, 추측성 기사들과 측근을 표방한 보도들이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본인은 시간이 지난후 사건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는 시점에 귀국하겠다고 밝히고는 있지만, 그 역시도 신정환의 공식입장인지
아니면 언론의 추측성 기사인지 아직 확인할 길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신정환의 도박혐의가 없어지기는 커녕 의혹과 오해만 커진다는 것을 그는 알아야 합니다.
지금은 연예활동을 걱정하기 보다는 본인이 감수해야 할 법적책임을 신경써야할 것입니다.
 
Posted by 믹스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