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이슈2010. 11. 16. 22:07




쥬얼리 출신 이지현의 최근 사진이 미니홈피에 업데이트 되면서 최근들어 사뭇 여윈 그녀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것 같습니다.
이지현은 미니홈피를 통해 일본에서 여행중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전보다 더욱 여성스럽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쥬얼리 시절 다소 짙은 화장과 깜찍한 외모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던 시절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성숙해가는 모습도 좋아보입니다.



사진속 이지현의 모습은 전과는 다르게 옅은 화장과 민낯의 모습도 있는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지현의
건강이 걱정된다는 우려와 함께 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이 다소 낯설다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미니홈피를 조금만 살펴본다면, 걱정과 우려와는 달리 그저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모습일 뿐이란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철없이 성형 운운하는 댓글은 그나마 이번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것이 다행인 것 같습니다.

  

공식적인 연예계 활동이 뜸한 요즘 여전히 골프에 푹 빠져 있는 모습도 보이고, 틈틈히 여행도 다니면서 여가도
즐기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한때 재미들렸다던 골프를 아직도 즐기는 걸 보니, 연예인 활동 접고 골프선수가 된다는 소문이 헛된 건 아니었나
봅니다. 골프 의상을 잘못 입으면 자칫 나이들어 보일 수 있지만, 의상 소화능력은 전성기 못지않게 뛰어나네요.



생각보다 오랜시간 그녀의 미니홈피에 머무른 것 같습니다.
여자연예인답지 않게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사진보다는 본인의 생각과 느낌을 적은 글이 많았습니다.
쥬얼리를 떠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그녀지만, 아직은 그 시절이 많이 그리운 듯 보입니다.
잊으려 벗어나려 발버둥쳐보지만 그렇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닌가 봅니다.

"지나간 것들이 지니는 슬픔...
매달리려 해도 이미 지나가 두번 다시
손에 닿지 않는 것들...
이미 상궤에서 벗어난 일..." <이지현 미니홈피 中>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 조민아 그리고 쥬얼리
이젠 서로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그녀들이지만, 영원할 수는 없겠지만 어디에서건 또다시 그녀들의 노래처럼 슈퍼스타가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Posted by 믹스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