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개념응원, 한그루를 향한 메시지가 감동을 주는 이유

연말 시상식에서 개념있는 수상 소감을 밝혀 화제가 되었던 차인표가, 압구정 유이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한그루를 향해
다시 한번 개념있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주영훈의 뮤즈로 알려진 한그루의 데뷔를 앞두고 차인표는 축하의 영상 메시지를 전하며,
"연예계라는 곳이 좋을 때도 있고, 어떤 때는 고난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가 있지만 굴하지 말고 '파도야 더 밀려와라'라고
외치다 보면 어느순간 그 파도 위를 넘어 성공의 길로 접어들 수 있을거라 믿는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평화와 사랑의 
나무를 한그루, 두그루 심어나가길 바란다" 라는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차인표는 주영훈의 컴패션 밴드에서 함께 활동하며 주영훈이 발굴한 한그루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곧 데뷔를 앞두고 있는 한그루를 향해 좌절하지 말고 용기내어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신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차인표가 후배를 향해 훈훈한 응원메시지를 전한 것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인표 덕분에 힘이 난다는 감사의 글과 함께, 데뷔를 앞두고 있는 한그루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응원메시지를 보고 있노라면 비단 한그루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큰 힘이 될만큼 파급력이 상당해 보이며, 많은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한그루가 압구정 유이, 유이 도플갱어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을 때만 해도, 
식상한 마케팅이라고 질타를 받기도 했지만 이번 차인표의 개념응원 덕분에 한그루에 대해 급호감을 갖게된 계기가 되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진정어린 차인표의 응원까지 받았으니 이제는 본인을 아끼고 걱정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실망시키지 말고, 본인이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만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비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예이지만, 눈에 띄는 외모 덕분에 벌써부터 대기업 CF와 잡지 광고사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다고
하니 2011년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를 준비는 이미 마친 셈인것 같습니다.

압구정유이 한그루를 향한 비아냥의 시선마저 급호감과 관심으로 바꾸게 한 차인표의 개념응원이 훈훈한 감동을 주게 된 것은
말만 번지르르하게 미사여구 섞어가며 남발하는 것이 아닌, 이제 갓 날개를 펼쳐 하늘을 날아오를 준비가 끝난 어린새가 상처받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어미새마냥.. 차인표의 진심어린 마음이 전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