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2010. 11. 14. 20:41





가끔 이슈화 되지 않은 기사를 보다가 글을 쓰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쓰지 않고 지나치면 웬지 뒤가 찝찝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다음뷰에 글을 발행한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내 글을 읽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것인데,
저처럼 필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이슈화되지 않은 내용을 발행하는 것이 무척이나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많이 읽혀지지 못하더라도 글을 쓰고 발행을 합니다.




이번에 김연아 선수의 그랑프리 시리즈 부재를 아쉬워하는 외신기사를 보고서 쓴 글이 베스트에 오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었는지 다음뷰 가장 많이 본 글에 턱걸이로 올랐습니다.
당연히 하루종일은 아니지만 높지않은 조회수에 비해 생각보다 오랜 시간동안 턱걸이한채로 있는 것이 조금 신기
하기도 했습니다.
분명 제 글보다 다른 글의 조회수가 높은 분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후 늦게까지 가장 많이 본글에 머무를 수
있었던 것은,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에 많은 뷰 추천수와 조회수가 발생했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그동안 다음뷰 가장 많이 본글은 베스트가 되어야 올라가는 줄 알고 있었는데 반드시 그런건 아닌가 봅니다.
하기야 다음뷰 베스트에 오르면 자연스럽게 많은 분들이 보시기 때문에 가장 많이 본 글에 오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이번처럼 베스트가 되지 못했음에도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신 덕분에 턱걸이라도 걸친 것 같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블로그 운영 관련글은 정보성보다는 개인적인 메모에 가까운 글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주관적이고 편협할 수 있습니다 (__)>

Posted by 믹스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