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연예인들의 무보정 사진이 열병처럼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마치 누가누가 더 훌륭한 몸매의 소유자인지 경쟁이라도 하듯 하루가 멀다하고 무보정사진이라는 이름하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광고나 잡지상에서 보여지는 과도한 사진 보정으로 인한 부자연스러움에 신물이 난 대중들에게는 연예인들의 무보정사진은 신
선한 느낌으로 다가오기에 평소보다 더 많은 관심을 보내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표적으로 최근에 무보정사진 종결자로 지나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이연주라는 뉴페이스가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선 이연주는 알려진 것과는 달리 신인배우는 아닙니다.
2007년 단막극의 주연을 맡은적도 있고, <용의주도 미스신><위험한 상견례>등의 몇몇 영화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한 경력,
그리고 각종 광고나 지면을 통해서도 이미 적지 않은 활동을 보인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활동한 시간에 비해 아직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한 이유로 그녀를 신인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연주는 KBS드라마 <강력반>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것이 계기가 됨과 동시에, 한강공원에서 미니
탑과 핫팬츠를 입고 운동하는 사진이 소속사를 통해서 공개됨으로써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처음 이연주의 무보정사진이 언론기사를 통해서 나왔을때만 해도,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오해한 네티즌들은 그녀가 도대체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부단히도 애를 썻던 걸로 기억됩니다.
뒤늦게 그녀의 소속사를 통해서 연기자 이연주란 사실과 함께 균형잡힌 몸매와 복근녀라는 애칭이 따라붙기에 이르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드라마나 광고를 통해서 지난 몇년간 얼굴이 알려지지 못한 반면, 며칠만에 사진 몇장만으로 하루종일 실시간 검
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마침 운때도 맞아 여자연예인들의 무보정사진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주목을 받고 있는 와중이었던 덕분에 이연주는 단숨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물론 그녀의 몸매는 누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출중한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연주의 소속사에서는 그 정도 선에서 만족하는 것이 옳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더 많은 관심을 끌기 위한 욕심을 부리
지말고 연기자인 그녀가 좀 더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집중을 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녀의 소속사에서는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며칠이 지난 오늘 또다른 무보정사진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단순히 운동하는 모습이 아닌, 이연주의 비키니 수영복사진을 공개함과 동시에 수영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뛰어난 실
력의 소유자라는 설명을 친절하게도 곁들여 주었습니다.
공개된 이연주의 수영복 사진은 소속사가 써내려간 내용처럼 상당히 매력적이고 출중한 몸매의 소유자임은 분명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웬지 1차원적이고 지극히 단순한 느낌의 홍보 방식때문에 그녀가 누구인지 어떠한 연기를 해왔는지에 대한 관심은 크게
가지 않았습니다.
소속사 배우를 홍보하는 것은 당사자나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업무중에 하나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불과 며칠 상간을 두고, 무보정사진이라는 이슈에 편승하여 이연주의 수영복사진을 공개해 버린 것은 그다지 매력적으로도 흥미로워 보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그녀가 연기자인지 잡지모델인지 분간도 되지 않을뿐더러 무보정사진 속에서 느껴져야하는 자연스러운 느낌마저도 온데간데 없어보입니다.
그저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위한 홍보용 사진을 떡하니 내놓은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녀나 소속사 모두에게 아무런 도
움도 되지 않습니다.
이연주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를 둘러보았습니다.
물론 대형기획사가 아니기에 번듯하고 깔끔한 느낌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길 원한다면 그녀의 프로필 사진이나 홈페이지 운영과 같이 작은 부분에서부터 신경쓰고 관리를 해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손쉽게 소속사 배우를 홍보하기 위해 이슈에 편승하는 모습, 앞으로는 조금 지양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단순히 운동하는 모습이 아닌, 이연주의 비키니 수영복사진을 공개함과 동시에 수영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뛰어난 실
력의 소유자라는 설명을 친절하게도 곁들여 주었습니다.
공개된 이연주의 수영복 사진은 소속사가 써내려간 내용처럼 상당히 매력적이고 출중한 몸매의 소유자임은 분명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웬지 1차원적이고 지극히 단순한 느낌의 홍보 방식때문에 그녀가 누구인지 어떠한 연기를 해왔는지에 대한 관심은 크게
가지 않았습니다.
소속사 배우를 홍보하는 것은 당사자나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업무중에 하나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불과 며칠 상간을 두고, 무보정사진이라는 이슈에 편승하여 이연주의 수영복사진을 공개해 버린 것은 그다지 매력적으로도 흥미로워 보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그녀가 연기자인지 잡지모델인지 분간도 되지 않을뿐더러 무보정사진 속에서 느껴져야하는 자연스러운 느낌마저도 온데간데 없어보입니다.
그저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위한 홍보용 사진을 떡하니 내놓은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녀나 소속사 모두에게 아무런 도
움도 되지 않습니다.
이연주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를 둘러보았습니다.
물론 대형기획사가 아니기에 번듯하고 깔끔한 느낌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길 원한다면 그녀의 프로필 사진이나 홈페이지 운영과 같이 작은 부분에서부터 신경쓰고 관리를 해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손쉽게 소속사 배우를 홍보하기 위해 이슈에 편승하는 모습, 앞으로는 조금 지양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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