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이슈2010. 9. 10. 09:52









케이블방송 '텐트인더시티'에 출연하여 논란을 일으켰던 4억명품녀 김경아가 여전히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방송이 나간 이후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를 비롯하여 국세청 홈페이지까지 민원이 폭주할 정도로 원성을 샀던 김경아는
'아무리 욕을 해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다'고 하여 더욱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틀이 지난 현재 4억명품녀 김경아의 미니홈피는 접속은 되지만 그동안 화제를 모았던 비키니 사진과 모든 글까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아무리 도도하고 남 의식하지 않는다 호언장담한 김경아도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비난의 목소리와 불법증여 의혹을 받는
이 시점에서는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었던 걸까요?
그러나 그녀가 미니홈피를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해서, 그동안 보여왔던 비이성적이고 기이하기까지한 언행에 대해
반성을 하고 있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생각이 있고 본인의 잘못을 조금이라도 뉘우친다면 무작정 잠수를 탈 것이 아니라, 최소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짧은 글이라도 반성의 메시지를 남겼어야 합니다.
혹시라도 시간이 조금지나고 연일 사건사고가 터지는 한국사회에서 본인의 사건이 조용히 묻히기를 바라고 있다면,
이것이 오히려 더 큰 화가 될 수 있음을 그녀는 알아야 합니다.
김경아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그녀가 재력이 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좋은 얘기가 아니니 구구절절하게 소급해서 다시 얘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다만 그녀 스스로 왜 비난을 받고 있는지
짧은 시간이나마 생각해 보기를 바래봅니다.
Posted by 믹스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