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몬스 즉석쌀국수, 해장라면 대신 쌀국수로 속풀어보세요.

<Vietnam Pho Mons>

요즘 쌀국수 전문점도 많아졌고 마트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뜨거운 물만 부으면 4분만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베트남 즉석 쌀국수 '포몬스'를 소개해드립니다.

면에는 쌀 94.076%가 함유되어 있네요.

1회 제공량 1봉(70g) 열량 238Kcal, 나트륨 1,838mg(92%)

나트륨 함량은 일반 컵라면 큰 용기와 비슷한 수준에서 다소 높은 편이네요.

참고로 일일 나트륨 권장량은 2,000mg 입니다.

조리방법   1. 그릇에 쌀국수, 분말, 오일, 건더기 스프를 넣으세요.   2. 끓인물 400ml를 부으세요.   3. 뚜껑을 닫고 4분간 기다린 후 잘 저어서 드세요.

뚜껑을 개봉하면 즉석에서 먹을 수 있도록 포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 건면, 분말스프, 향미유(오일), 건더기스프 

과연 이 단촐한 구성으로 쌀국수 맛을 제대로 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먹기 직전에 넣어야 하는 것 없이 내용물들을 모두 개봉해서 한 번에 넣어주면 됩니다.

건면은 과연 4분만에 먹을 수 있을만큼 익을까 싶을정도로 딱딱해요.

과장 조금 보태서 플라스틱 느낌 정도?

뜨거운 물을 400ml정도(표시선) 부은 후에 뚜껑을 닫고 4분만 기다리면 됩니다.

건면이 잘 익을 수 있도록 물에 잠기게 살짝 눌러주세요.

4분후 뚜껑 개봉~

쌀국수 특유의 향이 코를 자극하네요.

액상 오일에 고수가 함유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4분만에 면도 잘 익었습니다.

한 번 먹어볼까요?

쌀국수를 워낙 좋아해서 여러가지를 먹어봤는데 즉석음식치고는 정말 맛있습니다.

은근 얼큰하기까지 했는데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개운한 뒷맛도 일품~

기호에 맞게 숙주나 파 등을 곁들이면 좋았을테지만 있는 그대로 먹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오일(향미유)향이 생각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다 드신 후에는 환기를 잘 시켜줘야해요.

조금 귀찮더라도 끓여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4분만에 간편하게 쌀국수를 제대로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네요.

속을 쫘~악 풀어주고 싶을때 앞으로는 해장라면 대신 해장쌀국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